본문 바로가기

게임공략/PC게임추천

PC게임추천 그레이브야드 키퍼(Graveyard Keeper)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게임 공략 하는 bgbs 입니다. 오늘 소개 하려는 게임은 바로 그레이브야드키퍼(Graveyard Keeper) 라는 게임 인데요.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1~2년전쯤에 해봤었던 게임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잠시 재미있게 게임을 플레이 했었는데요. 그때 당시에는 공략을 찾아봐도 거의 보이지 않아서 아주 많이 헤매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레이브야드 키퍼는 스팀 게임으로 중세 묘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제가 경영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는데 이때 중세묘지를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했어가지고 신기해했었던 기억이 남네요.

게임 컨텐츠는 묘지관리와 시체부검, 연금술, 교회 운영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게임의 내용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주인공이 교통사고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죽게 되는데요.

사신으로 추청되는 누군가와 만나 무덤지기로 살아가라는 명령을 받고 이세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후 주인공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포탈을 열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포탈을 여는 방법을 찾는 게임입니다.

 

 

어둡고 딱딱한 분위기의 게임입니다. 죽은 사람의 살과 뼈를 발라내는 작업부터 시작하여, 비인륜적인 방법으로 처리하고, 인간의 살로 음식을 만들고, 돈을 벌기위해 신도들을 모으고, NPC에게 거짓말을 하는 등 묘지 관리인으로 사는 음습한 세계의 분위기를 잘 구현해낸 게임입니다.

그래도 더 포레스트 라는 게임을 해보셨다면 아무것도 아니죠.

게임속에서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여러가지 일거리가 많이 있는데요. 많은 여러가지들을 하고 나서 얻는 성취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게임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안좋은 점도 여럿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지나친 노가다와 불공정한 경제 시스템, 부족한 컨텐츠, 불편한 구성이 있습니다.

게임을 잠시 플레이 해보면 느껴지는 노가다.... 내가 구매 할땐 할증이 붙고 팔땐 할인 해서 판매가 되는 시스템.. 돈을 열심히 모아도 주요 퀘스트까 끝나면 사용 할 수 없으며,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돌과 나무만 캐다가 엔딩을 보는 진행방식... 적은 건축공간, 불편한 이동경로.. 게임의 설명 부족... 이런것 때문에 금방 흥미를 잃고 접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의 퀘스트 대부분이 서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설명부족으로 인해 어떤걸 해야 하고 안했는지 뭘 해야 하는지 조차 어려운부분이 있는데요. 전 퀘스트를 클리어 하지 못한다면 다음 퀘스트를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공략글을 보며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게 좋습니다.

 

 

그레이브야드 키퍼에는 여러가지 기술과 특성이 있으며, 기술을 배우기 위해선 노동 포인트를 소모하여 배울 수 있습니다. 음식도 만들고 건축물도 만들 수 있습니다.

게임 초반에는 재미있고 신선하여 흥미가 아주 많이 생기는 게임이기는 한데 게임완성도 자체가 그렇게 잘 되어있지 않아 아쉬운 게임입니다.

게임추천 글인데 뭔가 비추천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잠깐 한번 해보기에 나쁘지 않은 게임인거 같아서 글을 씁니다.

 

 

pc경영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번쯤은 해볼만한 그레이브야드 키퍼.

요즘 공략도 많이 있던데 안해보셨다면 한번 중세묘지 경영 한번 해보세요~^^

반응형